낸시랭 생일 사진 공개 "낸시 쏘 해피 앙!"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생일을 맞아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클라라랑 익령이와 지금은 낸시 생파 중! 낸시랭과 강남친구들 모두들 축하와 선물들 고마워용! 낸시 쏘 해피 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낸시랭이 지인들과 강남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배우...
View Article[오늘의 운세] 3월 11일 월요일(음력 1월 30일 丙子)
24년생 재물 왕성하고 일신이 편안. 36년생 밤 지나고 새벽 오는 형상. 48년생 경영에 길하고 수입 된다. 60년생 날던 새가 날개를 다친 형상. 72년생 망신 수 비치니 재물 탐하지 마라. 84년생 급하게 서둘면 일 망친다.
View Article"정치적 독립 관점에서 봤을 때 40년 간 떳떳지 못한 면 있었다"
KBS가 지난 3일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수신료 인상 문제, 노사 갈등 등으로 잡음도 많았지만 공영방송으로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으며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공(攻)도 크다. 이런 KBS를 이끌고 있는 길환영(59) 사장을 지난주 서울 여의도 KBS 사장실에서 인터뷰했다. 작년 11월 PD출신으로...
View Article[공연 소식] 문희준 단독 콘서트 '후엠 아이'
문희준 단독 콘서트 '후엠 아이'H.O.T 해체 뒤 가수와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문희준<사진>의 단독 콘서트 '후 엠 아이'가 30~31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표한 댄스 스타일의 새 앨범 '비긴즈'의 주요 수록곡들과, 그간 솔로로 발표했던 노래들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
View Article자유·평등 지키기 위해 미국은 무엇을 버렸나
'링컨'(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과 '제로 다크 서티'(캐스린 비글로)는 용감하다 못해 무모한 영화로 보인다. 링컨이 노예를 해방했다는 것이나,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당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뻔히 아는 소재를 영화로 만드는 감독들은 '역사적 사실 재현 이상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을 것이다. '링컨'과 '제로 다크 서티'는...
View Article어제는 오케스트라, 오늘은 솔리스트
빈이나 베를린에서 '오텐잠머'라는 이름은 클라리넷 명가로 통한다.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잠머(58)와 장남 다니엘(27)은 빈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나란히 활동 중. 차남 안드레아스(24)도 2011년 스물둘 나이에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뽑혔다. 이들 삼부자는 '클라리노츠'라는 클라리넷 3중주단으로 한 해 20회쯤 세계 투어를 갖는다. 최근...
View Article불행하다고?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번역·출간된 지 10년 만에 뒤늦게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 있다.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프랑수아 를로르(60)가 소설 형식으로 쓴 일상의 행복론, '꾸뻬씨의 행복 여행'(오유란 옮김·오래된 미래)이다. 2004년에 번역된 이 책은 10주 넘게 부동의 1위였던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제치고, 지난 주말 교보문고·예스24 등...
View Article성공에 내몰린 한국인, 어린 왕자가 그립다
회사원 김아영(27)씨는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를 다시 읽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이 소설을 처음 만나고 나서 벌써 예닐곱 번째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엔 몰랐는데 '어린 왕자'는 성인을 위한 동화이고, 잘살고 있는지 계속 묻는 책"이라고 했다. "사람을 월급이나 아파트 평수로 저울질하는 것을 보면 갑갑해요. 그래서 '어린 왕자'가 더...
View Article침대는 알고있다, 지난 밤 내 '얼굴'을
인천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네 살짜리 사내아이는, 난생처음 누워본 침대 위에서 시트로 온몸을 휘감고 데굴데굴 굴렀다. 바닥이 아닌 곳에서 잠자는 게 겁나 울고 소리 질렀던 그는 시트가 누에고치처럼 그의 몸을 꽁꽁 얽어맬 때쯤에야 잠들곤 했다. 어른이 되어 방문한 한국에서 포대기로 손자를 업고 가는 할머니를 보았을 때, 그는 시트에 포박되었을 때의 그...
View Article100종 넘는 '어린 왕자', 판매 서열 1·2·3위는?
지금 서점에 '어린 왕자' 단행본은 100종이 넘는다. 문학 분야 60여종, 어린이 분야 20여종, 원서 20여종 등이다. 최근엔 전자책으로도 많이 읽힌다.요즘 판매량이 가장 많은 책은 글담출판사가 김민지의 일러스트를 넣어 펴낸 '어린 왕자'. 예스24에서만 2006년부터 약 3만부가 팔렸다. 김종길 글담출판사 대표는 "감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라서 초등...
View Article[오늘의 운세] 3월 12일 화요일(음력 2월 1일 丁丑)
24년생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말 것. 36년생 고지식한 생각 탈피. 48년생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매사 형통. 60년생 치밀하고 차질 없는 계획이 필요하다. 72년생 대인관계 중시할 것. 84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 있는 날.
View Article그 영화 그 대사가 들어왔다, 미술 속으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전시가 열린다. 전시 제목은 'Love Actually'.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를 명절보다 더 챙기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영합'하려는 상업적인 전시로 보기에 딱 알맞다. 그러나 전시를 찬찬히 살펴보면 평가는 달라진다. 영화 23편의 대사를 프로젝터로 벽면에 쏘고 여기에 걸맞은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대중에게 가까이 가려는...
View Article7만명에게 '올해의 건물' 물었더니…
"이 건물들은 공간적 질(質) 면에서만 독특한 것이 아니다. 건축이 사회에 무엇을 보여주는지, 지역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특별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세계 최대 건축전문웹진 '아키데일리'(www.archdaily.com)는 최근 14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인기 건물을 선정, '올해의 건물(Building of the Year)'을 발표하며 이같이...
View Article[오늘의 문화 키워드] 아시나요? 오늘은 머슴의 날
세시풍속에 '머슴날'이 있다는 걸 아시는지. 음력 2월 초하루, 겨우내 쉬었던 머슴들이 다시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라 해서 머슴날이라고 불렀다. 노비의 날, 일꾼날, 하리아드랫날, 여종날(婢日)이라고도 했다.이날 주인들은 한 해 농사를 짓느라 수고할 머슴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술과 음식을 내놨다. 용돈도 듬뿍 주고 장터에 가서 쓰게 했는데, 이때 서는 장을...
View Article화랑이 찜한 작가, 구경 좀 해볼까
국내 화랑들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작가는 누구?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화랑미술제'에서 그 답을 알 수 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화랑미술제에선 한국화랑협회 소속 화랑 80여 곳이 국내외 작가 23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일부 인기 작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올해부턴 참여 화랑마다 작가 3명의 작품만...
View Article[e북소식]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하여, Getting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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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Article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사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김재우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김재철 사장이 이끌고 있는 현 MBC 경영 체제에도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방문진은 12일 “김 이사장이 사퇴를 결심했다”며 “김 이사장이 13일 오전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들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이와 관련 자신의 거취...
View Article남자는 잘생기면 돈도 잘 벌어…여자는 예쁘면 손해
잘생긴 남성이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 남성보다 평균 수입이 22%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선데이타임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레이그 전 호주 국립대 교수와 멜버른대 볼랜드 교수의 ‘외모 프리미엄’에 관한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성 2000명을 선정, 본인 및 다른 사람에게 각각 외모를 평가하도록 한 뒤 그 결과를...
View Article[아웃도어] 온몸을 감싼 봄
올봄 아웃도어 재킷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봄이라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거라고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최근에는 밤에도 등산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 갑자기 날씨가 변덕을 부릴 때, 캄캄한 밤 산행에 나설 때도 쾌적함과 안전함을 지켜 주는 재킷이 다양하게 선보였다.◇궂은 날씨,...
View Article[아웃도어] 물에 둥둥 뜨는 등산화… 가볍고 강하다
'가볍게 더 가볍게.'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봄 추구하는 목표이다. 등산화 등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 자연을 더욱 가깝고 경쾌하며 역동적으로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아웃도어 제품의 본질인 기능성과 안전성도 잊지 않고 있다.◇초경량으로 즐거운 산행,'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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