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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일 토요일(음력 12월 22일 己亥)
24년생 가족 간 협력이 필요한 날. 36년생 모임엔 빨간색 계통 옷이 어울릴 듯. 48년생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 60년생 소신껏 추진하면 좋은 결과. 72년생 감이 입안에 떨어지기를 바라지 말라. 84년생 노력 없이 성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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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3일 일요일(음력 12월 23일 庚子)
24년생 자손들과 기쁜 하루. 36년생 매사 순탄하고 순조로운 하루. 48년생 시작과 끝이 모두 좋을 듯. 60년생 복되고 영화로우니 재물이 따른다. 72년생 잊고 지났던 소식을 접할 듯. 84년생 다른 사람 도움으로 이성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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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1
조선일보가 앱·모바일 웹에 오늘의 시사 상식을 연재합니다. 한 주간 조선일보 지면을 장식한 수많은 기사에 등장한 단어 가운데 입사 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용어를 정리해줍니다. ■ 바트경제권태국 화폐인 바트(Baht)화의 영향력에 따라 형성된 태국ㆍ캄보디아ㆍ미얀마ㆍ베트남ㆍ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5개 국가의 경제권을 일컫는 말이다. 인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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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자인연맹, 2015년 광주서 총회 개최
국제디자인연맹은 31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2015년 국제디자인연맹(IDA) 총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제디자인연맹 총회는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3대 단체인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ICOGRADA), 세계실내건축가연맹(IFI)이 2년마다 모여 디자인의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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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읽기] 인간 이력서 외
●인간 이력서(볼프 슈나이더 지음, 이정모 옮김)=수백만 년 전 직립해 불을 소유하고 제국주의 시대를 열고 지구를 마구 후벼 파고 하늘까지 정복한 인간의 발자취. 인간이 어떻게 모든 종(種)을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다소 냉소적이면서 드라마틱한 어조로 풀어냈다. 을유문화사, 1만7000원.●사각형(서가흔 외 지음)=새로운 가능성으로서의 디자인은 무엇이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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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개도 안 먹는다는 숭어, 지금 먹어야 딱이지요
바다맛 기행김준 지음｜자연과생태｜272쪽｜1만6000원그물에 갇혀 혼비백산 뛰어오르는 숭어들, 갯벌에서 눈자루만 내밀어 망을 보는 칠게, 속이 좁아 회는 마리당 딱 두 점 나온다는 밴댕이, 물질을 마친 해녀의 가쁜 숨비소리…. 이 책에는 '바다'가 담겨 있다. 봄 주꾸미, 여름 민어, 가을 낙지, 겨울 숭어가 철철이 펼쳐지는데 읽다보면 꿀꺽 침을 삼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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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그 사이 한국은…
시진핑과 오바마이하원 지음｜김영사｜316쪽｜1만4000원"지금의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하며 한·미 동맹은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域內)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오바마) "박 당선인은 유능한 정치가이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다"(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화로, 중국 지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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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환장하는 골룸, 놀이의 추억 때문?
호빗 뜻밖의 철학그레고리 배스햄 외 지음ㅣ박지니 외 옮김북뱅ㅣ212쪽ㅣ1만2000원빌보가 골룸을 맞닥뜨릴 무렵, 골룸은 춥고 어두운 지하 호수 한가운데에서 450년 넘게 혼자 살고 있었다. 도망쳐야 하는 빌보와 빌보를 먹고 싶은 골룸은 수수께끼로 승부를 내기로 한다. "붉은 언덕 위에 백마 서른 마리. 처음에는 우적우적 씹고 다음에는 발을 구르고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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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2030 에너지전쟁 외
2030 에너지전쟁대니얼 예긴 지음ㅣ이경남 옮김ㅣ올ㅣ935쪽ㅣ3만8000원퓰리처상을 받았고 에너지 전문가인 저자는 에너지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기후와 탄소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에너지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미래는 또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걸프전 이후 석유의 이모저모,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전망도 들려준다.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송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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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들도 나와 비슷하구나" 힐링이란 말없이 치유하는 글
그냥 걷다가, 문득이혜경 산문집ㅣ강 출판사ㅣ274쪽ㅣ1만3000원올라붙은 엉덩이를 더 날렵하게 돋우는 하이힐을 신고, 검은 머리가 상반신 절반을 덮은 매혹적인 여성이 딱 붙는 검정 탱크톱 차림으로 걷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기차역. 허름한 짐꾼들의 눈길이 최면에 걸린 듯 그녀를 따라간다. 다음 순간, 구레나룻을 기른 사내가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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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김 부장이 갑자기 서류 보내라 한다면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우병현 지음ㅣ휴먼큐브ㅣ257쪽ㅣ1만5000원황금 같은 일요일 갑자기 직장 상사가 전화해 결재 서류 하나를 찾아 달라고 한다. 직장인에게 흔히 생기는 일이다. 직장인에겐 작년 어느 정치인이 말한 '저녁이 있는 삶'은 사치다.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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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김두규 교수의 國運風水(국운풍수)] 효창원은 연꽃이 한강에 고개숙인 형국… 순국 선열 모시고 문화대국 꿈꾼 백범
설날이 다가온다. 설날을 전후하여 조상의 무덤을 찾는다. 우리에게 조상 무덤이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장사를 지내는 것은 죽은 사람의 뼈를 묻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마음을 묻는 것이며, 신령스러운 것은 산천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자체가 신령스러운 것이다." 어느 풍수서의 한 대목이다.1945년 말 귀국한 백범이 서두른 것이 해외에서 순국한 열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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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그 작품 그 도시] 죄짓고 뉘우치고 성장하고… 그것이 '부활'
모 방송의 책읽기 프로그램에서 톨스토이의 '부활'을 다시 읽었다. 이른바 '명사의 서재' 비슷한 콘셉트였는데 흥미로운 건 이 책을 추천한 '명사'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한 요리연구가였다는 사실이었다. 북한에서는 귀족 출신이었던 톨스토이보다 가난한 노동자 계급 출신이었던 도스토옙스키의 책을 조금 더 권장했다는 그녀의 말을 듣다가, '부활'이 북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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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하면 안될 말 "높은 사람 빨리 좀 만나게 해주세요"
김하중의 중국이야기 1·2김하중 지음｜비전과리더십 | 각 권 451·361쪽｜각 권 1만8000원·2만원지난 5년간 한·중 관계가 삐거덕거릴 때마다 중국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사람 중 하나가 김하중(66·사진) 전 통일부장관이었다. 김대중 정부부터 3개 정권을 거치며 최장수(6년 반) 주중대사를 지낸 그는 외교가에서 최고의 중국전문가로 통한다. 중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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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시스템,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X이벤트존 캐스티 지음｜이현주 옮김반비｜392쪽｜1만7000원한순간 한 국가 혹은 한 대륙의 인터넷이 '먹통'이 된다면, 정전이 된다면, 핵폭발이 일어난다면?할리우드 재난영화에서 많이 봤던 소재다. 하지만 수학박사 출신으로 미국의 대표적 복잡성 이론가인 저자 존 캐스티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너무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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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첩이 아이를 낳았다" 64세 본부인은 일기를 썼다
일기로 본 조선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글항아리｜412쪽｜2만3000원'천남어미(첩의 호칭) 기별 듣고 넘어가니 유시(酉時)가 되었다. 갓난아이 얼굴이 영감을 닮은 구석이 많다. 적막한 때 아이를 보니 측은한 생각이 든다.'(1637년 4월 10일) 63세 남편이 첩을 얻어 아이를 낳았다. 아들 둘을 먼저 보내고 외롭던 64세 아내는 생각을 적어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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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적 '풍납토성'에 쓰레기 수천t 불법매립…경찰 수사
국가사적 제11호인 백제의 왕성(王城) 풍납토성 발굴터에 수천t의 쓰레기가 불법으로 파묻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자리한 풍납토성은 한성백제(기원전 18년~서기 475년)의 왕성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대형 판축(板築)토성이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돼 국가의 보호를 받아 왔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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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알리기 위해 한국에 왔어요!"
일본 돗토리현이 지역 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2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13 돗토리 관광전'이 개막했다.돗토리현 직원들은 지역 관광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돗토리프(Tottorip)'와 만화 왕국답게 '명탐정 코난'과 '게게게 노 기타로'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는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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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폰만 있으면 돗토리현이 내 손에"
일본 돗토리현이 지역 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2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13 돗토리 관광전'이 개막했다.돗토리현 직원들은 지역 관광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돗토리프(Tottorip)'와 만화 왕국답게 '명탐정 코난'과 '게게게 노 기타로'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는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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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만 이기면 선물이 쏟아져요!
일본 돗토리현이 지역 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2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13 돗토리 관광전'이 개막했다.돗토리현 직원들은 지역 관광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돗토리프(Tottorip)'와 만화 왕국답게 '명탐정 코난'과 '게게게 노 기타로'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는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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