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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길 위의 인문학' 탐방단 80여명이 '충무공의 바다, 불패의 바다'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해군의 첫 승전지였던 옥포와 제승당(制勝堂), 이락사(李落祠), 관음포, 충렬사를 답사하는 1박2일 일정을 떠났다. 이번 탐방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조선일보, 교보문고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순신 연구가 중에 유일하게 동양철학을 전공한 순천향대 임원빈 교수는 우리가 아는 것과는 달리 이순신 장군은 항상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열세한 적과 맞서 싸웠다고 말했다. 당파 싸움만 일삼으면서 전쟁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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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셋째아들 戰死에 통곡, 인간 이순신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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