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와, 웅장하네." "(새로 복원한) 양쪽 성벽이 날개 같지 않아요?"국보 1호 서울 숭례문(崇禮門·남대문)이 종일(오전 9시~오후 6시) 개방을 시작한 5일 하루 동안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2008년 화재 피해를 본 지 5년 3개월 만에 복구를 끝내고 일반 공개된 숭례문을 보려는 사람들이었다. SNS에서도 '멋지다, 숭례문 살아 있네!' '우린 숭례문 인증샷 찍고 돌아가는 길~' 같은 글이 넘쳤다.◇시민들 "복구된 모습 새롭다"5일 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시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