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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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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부리지 않고 한결같은 목소리, 제 장수 비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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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노래 신동' 소리를 듣던 열아홉 소녀 김고은이 2002년 데뷔 앨범을 냈을 때 JYP 프로듀서인 가수 박진영은 '가요계에서 반짝반짝 빛나라'며 '별'이란 예명을 붙여줬다. 이 '별'은 눈부시도록 번쩍이진 않았어도, 영롱하고 은근하게 빛을 내며 강산이 한 번 바뀔 세월을 꿋꿋이 버텼다.

10주년 기념 앨범 '노스탤지어'를 들고 3년 만에 컴백한 별(29)을 최근 서울 광화문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17일 KBS '불후의 명곡2' 무대를 통해 3주째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주년 타이틀을 달았지만 억지스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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