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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벽에 탱고라는 창을 내 음악이라는 볕과 바람을 통하게 한 거죠." '재즈'도 '탱고'도 낯선 한국에서 '탱고 재즈 밴드'인 밴드 라 벤타나(La Ventana)로 7년째 활동하며 세 번째 앨범을 낸 멤버 정태호(34·아코디언과 반도네온) 박영기(36·피아노) 황정규(31·콘트라베이스) 정승원(31·드럼)은 13일 이렇게 말했다. 밴드 이름 라 벤타나는 스페인어로 '창'이라는 뜻. '라 벤타나'는 클럽 즉흥 공연으로 안면을 터온 젊은 재즈인들이 2006년 뭉쳐 출발했다. 재즈 드러머였던 정태호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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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벽 뚫는 탱고라는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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