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담배를 피우면 폐암이나 구강암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은 아침에 깨어나 5분 안에 첫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 니코틴유래 니트로사민(NNK)의 소변 중 수치가 다른 흡연자들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NNK’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연구팀의 스티븐 브랜스티터 교수는 “아침에 잠에서 깬 후 5분 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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