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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CJ, 돈주고 뺨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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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토월극장의 대변신에 들어간 공사비는 총 270억원. 이 중 150억원을 CJ그룹이 후원했다. CJ는 향후 20년간 연중 3개월 우선 대관할 권리를 갖는다. 대기업 CJ의 후원은 2010년 6월 발표 당시부터 논란이었다. 극장명이 토월극장에서 'CJ씨어터'로 변경된다는 설이 돌자 "토월회 이름을 딴 극장의 순수 예술 정신이 훼손된다"며 서울연극협회가 반대 성명을 냈다. CJ의 우선 대관권을 두고서도 '순수 예술의 산실인 토월극장이 뮤지컬 전용 극장이 되느냐'는 우려가 나왔다. 예술의전당 측은 29일 "CJ 대관은 비수기인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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