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자 공연계에 선거 열풍이다.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와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송승환)는 21일 새 단체장을 뽑는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박계배)는 다음 달 25일 새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다. 공연계 '빅 3'라 할 단체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단체장을 뽑게 된 것이다.
서울연극협회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 박장렬 회장(부회장 후보 남명렬 전국향)과 대학로 공연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부회장 후보 양정웅 서이숙)가 제4대 회장직을 두고 맞붙는다.
외부에서는 두 후...
서울연극협회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 박장렬 회장(부회장 후보 남명렬 전국향)과 대학로 공연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부회장 후보 양정웅 서이숙)가 제4대 회장직을 두고 맞붙는다.
외부에서는 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