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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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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음표·부엉이 맥주병… 디자인, 맥주처럼 톡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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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을 모으기 위해 맥주를 마신다?" 조만간 이런 트렌드가 인테리어·주류업계에 대두되지 않을까 싶다. 평범한 갈색 병에 밋밋한 로고 등 지루하고 천편일률적이던 맥주병이 갈수록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지고 있기 때문. 병 라벨뿐 아니라 전체적인 형태, 패키지까지 디자인의 손길이 미치면서 독특한 '디자인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병 디자인 마케팅은 이전에는 주로 고가(高價)의 와인 브랜드들이 시도했던 것들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깜찍한 '부엉이 맥주'(히타치노)가 젊은 층에 돌풍을 일으킨 후 이런 흐름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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