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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병원사용설명서 외
● 병원사용설명서정헌재·윤혜연 지음｜비타북스 | 288쪽｜1만5000원치료하러 병원에 갔다가 병을 얻는다는 말이 있다. 국내에서도 의료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책은 병원에서 환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법을 일러준다. ● 의도적 눈감기마거릿 헤퍼넌 지음｜김학영 옮김 | 푸른숲｜404쪽｜1만5000원알아야 할 내용이라도 뇌의 본능에 어긋나면 무시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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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4일 일요일(음력 3월 5일 庚戌)
24년생 마음 안정돼 평화로운 날. 36년생 주관대로 판단하지 말 것. 48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인연 만난다. 60년생 교육계 종사자 직업 보람 느낀다. 72년생 땀 흘리는 사람이 아름다운 것. 84년생 혹시나 하는 기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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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아이튠즈 등 해외반응도 뜨거워
조선닷컴13일 저녁 안무 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반응을 모으고 있다. 애플의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젠틀맨’은 공개된 지 이틀 남짓만에 90위를 차지, ‘톱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이전 곡인 ‘강남 스타일’과는 달리 아직 안무 동영상이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기록한 수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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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뮤비, 시건방춤으로 유머와 섹시 관통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이날 공연은 ‘강남스타일’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한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였다. 이 뮤직비디오 역시 싸이의 전작 ‘강남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풍자성 유머와 섹시 코드가 가득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인 ‘아브라카다브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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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 현장에서 보니
‘한국이 배출한 최초의 월드 팝 스타’답게 화끈하고 성대한 귀환이자 신고식이었다. 강남스타일의 후속 신곡 ‘젠틀맨’을 12일 발표한 싸이(36·본명 박재상)가 13일 저녁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으로 신곡 활동의 첫 발을 뗐다. 칼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스탠딩과 객석을 가득 메운 5만여 관객들은 열띤 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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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현대건축의 잔다르크' 한국의 고인돌 앞에 서다
그는 고인돌을 찾아 떠난다고 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신촌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했다. 수천 년 전 인류의 무덤 앞에서 그는 무엇을 보고 싶었던 것일까? 4월 9일 보름간의 한국 일정을 끝내고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에 고인돌을 꼭 보고 가야겠다는 그의 짐은 가방 하나가 전부였다.그 전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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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별 소개팅 선호하는 날… 이번 블랙데이는?
일요일인 이번 14일 블랙데이는 미혼남녀들이 첫 만남에서 꺼리는 날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에서 미혼남녀 305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소개팅 요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토요일(남 47%, 여 5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저녁도 남자 26%, 여자 22%의 지지를 얻었다. 일요일은 남자 13%, 여자 1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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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세바퀴' 출연 몸무게 강제 공개
조선닷컴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방송인 박은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3대 여성암 검진과 인바디 측정을 받았다.MC 이휘재는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 갑자기 “박은지는 암 위험도 3위에 올랐고, 키는 170cm에 55.6kg”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놀란 박은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무게는 안된다”고 강력히 항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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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먹방' 종결자 바로 나!" 어묵,고기,소시지 한번에…
조선닷컴방송인 이영자의 ‘먹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이영자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 홍대 거리에서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재치있는 입담과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영자는 길거리에서 포장마차를 발견하고 불판에 있는 소시지를 집어 먹고 핫도그를 크게 베어 무는 등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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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1위하고 씨엘과 '시건방춤'
가수 이하이(17)의 무대에 그룹 2EN1의 멤버 씨엘(22)이 등장했다. 이하이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Rose'(로즈)를 불렀다. 씨엘은 노래 중반부터 무대에 올라와 랩 파트를 불렀다.지난 7일 SBS 'K-POP스타' 마지막 방송 후 회식자리에서 씨엘이 이하이의 무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주던 중 "함께 무대를 오르자"고 제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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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시건방춤' 원작자에게 저작권료 지급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의 안무 '시건방춤'의 원작자에게 이 춤의 저작권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시건방춤'을 만든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했다. '야매핫칙스'는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과 걸그룹 '티아라'의 '고양이춤'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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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5일 월요일(음력 3월 6일 辛亥)
24년생 몸 상함과 질병 조심. 36년생 결단할 일은 단호하게 결정. 48년생 남의 일 참견하면 시비 생긴다. 60년생 역천자(逆天者) 생(生) 순천자(順天者) 사(死). 72년생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된다. 84년생 사행성 일에 빠지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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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문화 현장] 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순간
애견센터 앞 호소문, '두드리지 마세요'. 그래도 창문을 '톡톡'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금지'는 욕망의 자극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의 한 소품 가게는 '만지면 사야 합니다'라는 경고문을 페인트로 그려넣었다. 성적 뉘앙스까지 풍기는 강한 협박조 말투와 꽤 낡은 의자가 유쾌한 불협화음을 낸다. 재기발랄한 청년들의 장사 공간인 '청년몰'은 전주 남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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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항아리의 '손맛', 밀라노를 사로잡다
잔주름 가득한 손등, 마디는 울퉁불퉁 끝은 새까맣고 뭉툭한 손가락…. 지난 9~14일 열린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선 '험한 손'이 화제였다. 수십 년간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온 한국 공예 장인 16명이 손으로 빚은 작품 11점을 선보인 것이다. 올해로 52회째인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총 2500여 전시 업체와 관람객 3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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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외로운 창조자라고요? 세상과의 소통이 글쓰기 기본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도 글 쓰는 '훈련'이다. 목수가 매일 대패질을 하듯 열심히 써라. 독자를 항상 염두에 둬라. 소설이란 '타인을 위한 글쓰기'다."심리 스릴러 '살인의 사계절' 연작으로 전 세계 25개국 독자를 매혹한 스웨덴 작가 몬스 칼렌토프트(Kallentoft·45)는 판타지 소설가 지망생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살인의 사계절' 연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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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中 뒤꽁무니만 바라보는 韓 고대사학계
"인터뷰는 안 됩니다."13일 오전 한국고대사학회의 정기발표회 '신발견 지안(集安) 고구려비 종합 검토'가 열린 고려대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학술회의에 참석한 두 중국인 학자를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을 한국 학자들이 막아서며 '철통 경호'에 나선 것이다. 겅톄화(耿鐵華) 퉁화(通化)사범학원 교수와 쑨런제(孫仁杰) 지안시 박물관 연구원을 한 사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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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湯(끓일 탕)' 문제에 돌아온 답 "훈장님 속이 그래요"… 여기는 서점입니다
"지난 시간에 나온 글자 얼마나 익히고 있는지 보자"며 훈장님이 칠판에 썼다. '損'이다. 한자 카드놀이를 할 때 왁자지껄하며 시장통 같았던 서당이 적막해진다. "조개(貝)에 입(口)이 있고 손(手)이 있네…"라는 훈장님 힌트에 학동(學童) 10명의 말문이 트였다. "조개는 돈이에요!" "낭비하는 거요!" 정답은 '덜 손'. 다음 문제로 '湯(끓일 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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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싸이, '해프닝'콘서트서 'We Are The One'으로 남북평화 기원
월드스타 싸이가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2006년 히트곡 ‘위아더원(We Are The One)’을 불러 현재 남북 간 긴장상태에 대해 평화적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콘서트에서 싸이가 부른 위아더원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선보였던 신나는 응원곡이다. 이 노래 가사는 “실패해본 자만이, 역전의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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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먼저 섬기는 교황… 이게 새 밀레니엄이 갈 길"
"워런 버핏 같은 억만장자들이 사후(死後) 재산 기부 운동을 합니다. 또 동남아 쓰나미, 아이티 대지진 같은 재난 현장에는 세계 젊은이들이 모든 것을 걸고 남을 살리려 뛰어듭니다. 아무도 억지로 시키지 않았는데도요. 인류의 의식이 과거와 다른 수준으로 고양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 겸손, 섬김을 강조하는 새 교황은 이런 변화의 상징입니다."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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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6일 화요일(음력 3월 7일 壬子)
24년생 괜한 일에 마음 쓰지 말 것. 36년생 외로우면 취미생활 하도록 할 것. 48년생 고독함도 생활의 일부이다. 60년생 직장문제로 고민이나 이동하지 마라. 72년생 미래를 계획하도록 하라. 84년생 자신 생각을 표현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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