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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소식] 백석동천과 추사 김정희… 백사실의 명소 주인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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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서 북악산 자락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백사실(白沙室) 계곡이 나온다.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백사(白沙) 이항복의 별장터로 추정된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 도롱뇽과 버들치, 오래된 정자터가 인상적이다.

'백석동천(白石洞天)'이라 새겨진 커다란 바위가 있다. '동천'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경치를 가리키는 말. 하지만 이를 누가 소유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2008년 이 일대가 명승(제36호)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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