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5000여점의 미술품이 쏟아진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이하 KIAF)가 13~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20개국 181개 화랑(국내 120곳, 해외 61곳)이 참여해 작가 12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을 선보인다. 이우환, 김아타, 서용선, 정연두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아니시 카푸어(영국), 로버트 인디애나(미국), 구사마 야요이(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