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관 개인전이 20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열린다. 맑고 투명한 색채로 '씨앗', '가을콩', '마른 풀' 등 여리고 소소한 것들을 묘사한 고운 그림들이 전시에 나왔다. (02) 730-7707
■이길우 개인전 〈서로 다른 개념의 두 가지 치유〉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한지에 향불로 구멍을 내 형상을 만들고, 이렇게 형상을 만든 종이를 겹치개 배접해 작업한다. 이 그윽한 이미지로, '현대인의 치유'를 꿈꾸는 작품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