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71)가 지난 3일 별세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향년 92세) 총재의 별세를 애도하며 조전을 보냈다.
7일 통일교에 따르면 펠레는 조전에서 “한국에서 평화 캠페인을 할 때 레버런 문(문 총재)을 깊이 알게 됐다”며 “레버런 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축구를 세계 평화의 수단으로 보고 지난 2003년 국제 클럽 축구대회인 피스컵을 처음 개최했으며, 당시 펠레도 취지에 공감해 여러 지원을 했다고 통일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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