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독도의 전모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서울 한복판에 생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독도 무료체험관을 오는 14일 개관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재단이 입주해 있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본관 지하 1층으로 넓이 562㎡ 규모.
체험관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의 소통’을 주제로 네 가지 소전시실로 구성된다. ‘역사·미래관’은 특수영상물 ‘독도와의 대화’를 통해 신라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정벌부터 해류·해풍을 이용해 독도까지 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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