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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켄들 코피 지음|권오창 옮김|커뮤니케이션북스|546쪽|2만8000원 "법대로 하자"는 말에는 '법은 곧 정의'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맞는 말이다. 단, 정의의 심판대는 오직 재판정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오늘날 소송 당사자들은 또 하나의 법정에서도 대결해야 한다. 바로 '여론의 법정'이다. 신문과 방송 같은 전통 매체에 인터넷까지 더해지면서 재판 진행 과정은 낱낱이 공개되고 여론 법정의 위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가 쓴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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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송 중인가? 여론 '플레이'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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