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지난 24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이문세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6월 1일 오후 8시)을 앞둔 연습이 한창이었다. 무대는 32인조 밴드와 14명의 안무팀, 기타 스태프로 바글바글했다. 가로 100m나 되는 스타디움 무대 공연을 20여m밖에 되지 않는 곳에서 연습하려니 그럴 만도 했다."자, 2박과 4박에서 '꼭꼭', '깍깍' 하고 소리 내서 박자를 맞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