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미술관리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신(新)디지털 가이드'를 내놨다. 2004년 개관 때의 PDA(개인용 휴대단말기)에서 갤럭시 노트Ⅱ로 기기가 업그레이드됐고, 전시 작품 280점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과연 디지털 가이드와 도슨트(전시 안내인)의 설명 중 어느 편이 나을까? '미술에 관심 있는 40대 아저씨'인 본지 문화부 유석재 기자가 리움 현대미술 상설 전시장에서 양쪽을 비교 체험해봤다.
①해설의 입체성: 도슨트 >디지털
"학교 다닐 때 미술 시간에 이분 이름 안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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