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오히려 부부 사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기분이 나쁠 때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소한 행동은 스스로 ‘희생’했다고 느끼게 할 뿐 연인 또는 부부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은 사귄 지 6달된 연인부터 결혼 44년차 부부까지 154쌍의 기혼 부부와 미혼 커플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아기 돌보기, 집안일, 여가 시간 등 자신의 하루 일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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