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가 30일 IPTV로 풀리자마자, 각종 P2P 사이트에서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져 미국 리메이크까지 결정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황정민이 “브라더(형제)~”라고 외치며 이정재를 부르는 장면은 남성 관객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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