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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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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은 인사동, 근·현대는 북촌, 젊은 작품은 이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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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소격동·사간동→청담동→통의동·창성동→이태원….

최근 40여년 새 서울시내 화랑의 지형도 변화다. 1970~1980년대는 '인사동 화랑'의 전성기였다. 1970년 지금의 갤러리현대가 '현대화랑'으로 문을 열었고, 동산방, 선, 예화랑 등이 인사동 일대를 풍미했다. 지금은 소격동에 있는 국제갤러리와 학고재, 평창동 가나아트 등도 인사동에 있었다.

1980년대 후반엔 북촌(北村)이 화랑가로 부상했다. 더 넓은 부지를 찾아 사간동·소격동 일대로 옮겨왔다. 갤러리현대가 1975년 사간동으로, 1987년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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