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작가 황호섭이 5월 2~12일 서울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세상의 근원에서〉를 연다. 회화·조각·설치 등을 통해 우주의 근원을 탐구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운모·망간 등 광물성 안료로 세포를 연상시키는 개체를 그려낸 회화를 선보인다. (02)730-1144
■동양화가 안석준이 5월 3~11일 서울 안국동 소허당에서 〈펜담채화 유럽 기행전〉을 연다. 지난여름 프랑스·스위스·체코 등을 여행한 작가는 유럽의 고성(古城), 성당, 항구 풍경 등을 맑고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