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과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발레 '지젤(Giselle)'을 공연한다. 184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통하는 '지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흐름을 타고 탄생했다. 프랑스의 시인 겸 소설가 테오필 고티에가 극본을 쓰고 당시 파리오페라극장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리와 무용수 겸 안무가 쥘페로가 안무를 만들었다. 낭만주의 대표 발레리나 카를로타 그리지가 초연에서 지젤을 맡았다. 극적인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