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바야흐로 웰빙(well-being)의 시대다. 입는 것도 웰빙, 사는 것도 웰빙, 먹는 것도 웰빙. 그중에서도 마시는 것에 관한 관심은 특히 뜨겁다. 텔레비전에는 '흔들면 더 부드러워지는 술', '내 몸에 가까운 물' 등의 친숙한 광고문구가 등장한다. 다른 음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이렇게 광고를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성분들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 흔들면 부드러워진다? 알칼리 환원수 똑같은 술인데 굳이 흔들어서 마시라는 모 상표의 술. 이 술은 알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