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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쓰던 '이류언어'… 세계 공용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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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의 유쾌한 영어 수다

빌 브라이슨 지음|휴머니스트|420쪽|1만9000원


이 책에 따르면, 영어는 온갖 부비트랩으로 가득찬 언어다. '플라이(fly)'란 말에 '날아다니는 해충(파리)' '여행 방법(비행)' '신사복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바지 앞부분)'라는 뜻이 다 있다면 누가 좋다고 하겠는가. '하우 두 유 두(How do you do·안녕하세요)?'에 대해 논리적으로 완벽한 대답은 '하우 두 아이 두 홧(How do I do what·내가 뭘 어떻게 하느냐는 거예요)?'이겠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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