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탈북(脫北) 주민들을 밀착 취재해 인권 실태를 고발한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만든 이학준 기자<사진>는 "다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취재"라고 말했다. 조선일보가 기획·제작한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최우수상을 비롯해 16개 언론상을 받았고 미국 에미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학준 기자는 논픽션 대상 응모자를 위한 조언을 부탁하자 "현장을 담지 못해 연출하는 순간 논픽션이 아니다"면서 "충분히 오래 사전 취재를 하면서 소재의 특성과 인물 캐릭터를 파악해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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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디어 그룹] [논픽션 대상] "드라마는 뿌리쳐라, 오로지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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