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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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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사촌형 부인과 한마디도 못 나눈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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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형수…아니 고모?"

지난 설 오랜만에 외갓집에 찾아간 대학생 A씨는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종사촌 형의 부인을 보고 말문이 막혔다. '이종형수님'라는 호칭이 선뜻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외갓집에 머무는 연휴 기간 동안 이종형수와는 단 한마디도 나눠보지 못하고 눈이 마주칠 때마다 얼굴만 붉혔다. A씨는 이번 설에 다시 외갓집을 방문해 이종형수와 꼭 회포를 풀 예정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1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4년제 대학생 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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