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의 종수와 부수가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30일 발표한 2012출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간 도서 발행 종수는 총 3만9767종, 발행 부수는 총 8690만6643부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해 발행 종수는 9.7%, 발행 부수는 20.7% 줄어든 수치다.
2005년 이후 해마다 4만을 넘던 발행 종수가 3만대로 후퇴하기는 처음이다. 또 발행 부수도 지난해가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출협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 독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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