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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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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김두규 교수의 國運風水(국운풍수)] 땅에도 맥이 있다… 사람 살리는 생맥, 죽이는 사맥, 반쯤 살리고 반쯤 죽이는 미친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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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집 거실이나 CEO 집무실 벽에 산수화(山水畵) 한 점 정도는 걸려 있다. 왜 산수화를 걸어 두는가? 풍수적 관점에서는 그 이유가 분명하다. '산은 인물을 주관하고 물은 재물을 주관한다(山主人, 水主財)'고 보기 때문이다. 좋은 산은 좋은 인물을 배출하고, 계곡에 흐르는 물은 재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상징한다. 효창원도 삼각산과 한강을 산과 물로 하여 생겨난 한 폭의 산수화였다. 훌륭한 인물과 풍부한 재물이 넘치는 부강한 조선을 꿈꾸었던 정조 임금의 소원이 아들 문효세자의 무덤(효창원)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필자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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