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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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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하느라 소화제에 병원 신세까지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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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먹고 살이 안 찌지? 정말 다 먹는 걸까?’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 시청자라면 누구나 가질 법한 궁금증이다.

’절친’ MC 박수진(28)과 김성은(30)은 이런 의혹의 시선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작년 2월 시즌 3부터 MC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브라운관에서 여배우라는 직업에 걸맞지 않는, 엄청난 식성을 보여준다.

지난 10일 촬영장소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이들은 “일반 여자들보다 많이 먹기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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