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돌풍이다. 영화로는 400만명이 봤고, 소설(완역본)로는 20만권(민음사, 펭귄클래식, 동서문화사 합산)을 넘었다. 지난해 11월 용인에서 개막한 뮤지컬은 대구 공연 한 달 만에 5만 관객이 들었다. 현재까지 관객 총 7만명으로, 4월 서울 입성 때의 순항이 예고된다.
세 장르 모두 '장사'가 되는 것은 책과 영상 장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 뮤지컬, 영화를 모두 보고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다.
◇소설에만 있다, 위고의 장광설...
세 장르 모두 '장사'가 되는 것은 책과 영상 장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 뮤지컬, 영화를 모두 보고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다.
◇소설에만 있다, 위고의 장광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