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브랜드 '필로소피'가 지난달 한국에 들어왔다. 2010년 미국 화장품 멀티숍 '세포라'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화장품으로 유명 MC인 오프라 윈프리가 수분 크림 '호프 인 어 자(Hope in A Jar)' 등을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 프랑스 화장품·향수업체 코티사와 LG생활건강이 50.5% 대 49.5%의 비율로 설립한 합작회사 코티코리아가 들여온다. 프랑수아 소렐 코티코리아 사장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게 됐다"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