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나이 80세를 넘기고 나서, 비로소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프랑스 패션회사 '랑방(Lanvin)'이 2012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모델로 내세운 82세 할머니 모델 재클린 머독(Murdock)이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들려준 말이다. 머독은 "어릴 때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피부색 같은 신체조건의 벽에 부딪혀 포기했다. 82세에 모델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시니어 룩(Senior Look·나이 든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