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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잃은 엄마와 아버지 잃은 아들, 의사에게 말했다 "당신도 틀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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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도 위험한 병원이었다

피터 프로노보스트, 에릭 보어 지음|강병철 옮김
청년의사|340쪽|1만8500원


생후 18개월 된 조시 킹이 2001년 몸의 60%에 2도 화상을 입고 존스 홉킨스에 실려왔다. 이제 막 "사랑해요"라는 말을 배운 여자아이였다. 미국 최고 병원에서 조시의 상태는 나아졌다. 인공호흡기를 떼고 화상 부위도 아물어가자 의료진은 "열흘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통증 펌프를 제거하고 진통제 금단 현상을 누그러뜨리는 약물 메타돈을 투여하면서 일이 헝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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