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평등의 정치학인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주제로 66일간 현대미술의 향연을 펼친 제9회 광주비엔날레가 11일 폐막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작품 과정을 중시하는 레지던시와 신작 강화, 광주 전역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다른 세계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견지했다.
아시아 대표 비엔날레로 매 행사 마다 새로운 미학적 준거의 틀을 제시해 온 광주비엔날레는 과거 1인 감독 체제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 출신 여성작가 6명의 공동감독제라는 시도를 통해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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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엔날레는 작품 과정을 중시하는 레지던시와 신작 강화, 광주 전역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다른 세계 비엔날레와 차별성을 견지했다.
아시아 대표 비엔날레로 매 행사 마다 새로운 미학적 준거의 틀을 제시해 온 광주비엔날레는 과거 1인 감독 체제에서 벗어나 아시아 지역 출신 여성작가 6명의 공동감독제라는 시도를 통해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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