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위원회 등 가수 권익단체 3곳이 "노래방에서 손님들이 노래 부를 때 화면에 뜨는 가수들 영상과 노래책에 표시된 가수 이름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겠다"며 공동 행동에 나섰다.
3개 단체는 지난달 27일 국내 양대 노래방 기기업체인 금영과 TJ미디어에 공문을 보내 "가수들의 영상이 배경 화면으로 쓰이고 노래 안내책에 가수들의 이름이 나와 있음에도, 가수들이 권리를 행사할 표준계약서 등이 마련돼 있지 않으니 이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자"고 요청했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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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체는 지난달 27일 국내 양대 노래방 기기업체인 금영과 TJ미디어에 공문을 보내 "가수들의 영상이 배경 화면으로 쓰이고 노래 안내책에 가수들의 이름이 나와 있음에도, 가수들이 권리를 행사할 표준계약서 등이 마련돼 있지 않으니 이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자"고 요청했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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