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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한국 작가 3인, 카셀에 발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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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 도큐멘타에서는 시장의 '인기 작가'도 인기가 없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인 제프 쿤스(57)가 1992년 도큐멘타에 초청받지 못한 화풀이로 전시장 인근에 생화 화분 7만여개로 거대한 강아지 조각을 설치한 것은 유명한 일화.

올 13회 카셀 도큐멘타에는 55개국에서 150여명의 작가가 초청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작가가 세 명이나 포함됐다. 양혜규(41), 전준호(43)·문경원(43) 팀이 그들. 1992년 제9회 행사에 육근병(55)이 초청받은 이후 20년 만이다. 도큐멘타 큐레이터 에이전트 팀에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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