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우공과 두루외(성범영 지음)=50여년 전 제주도로 내려가 황무지를 개간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모시킨 정원사 성범영 이야기. 부를 버리고 고단한 과정을 택했던 젊은 날부터 그가 사랑했던 나무, 정원 조성에 대한 꿈 등 인생 역정을 담았다. 자연과 생태, 1만6000원.●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김정래, 전민진 지음)=스물아홉, 서른 살 친구가 작은 회사를 통해 꿈꾸고 도전하는 또래 청춘 13명을 만났다. '붕가붕가레코드'의 공연기획 매니저, 국내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안경 디자이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