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맞춰놓고도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특수처방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다.
10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잠을 자는 한 남자아이 오른쪽 귀에 손바닥만 한 크기의 네모난 녹색 시계가 올려진 채 파란색 끈으로 고정돼 있다. 끈은 시계를 교차한 뒤 아이의 머리 둘레를 한 번 돌려 묶여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실제로 알람이 울렸을 때의 ‘부작용’을 걱정했다. 네티즌들은 “기상과 동시에 기절하겠네”, “일찍 일어나고 고막은 날아가고”, “한번 일찍 일어나고 나서 그 뒤로는 평생 늦잠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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