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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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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 TV "발표 전 취재 요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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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같은 보안을 강조하는 노벨위원회. 후보자와 토의 내용 등은 50년간 비밀에 부친다. 더욱이 올해는 예이르 루네스타 사무총장이 수상자 명단 유출을 막기 위해 보안 강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구멍은 예상치 못한 데서 터졌다. 중국 국영 TV인 CCTV가 발표 전부터 웨이보를 통해 자사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 현장 취재 요청을 받았다며 공식 취재요청을 받은 방송국은 자사를 포함해 전 세계에 세 곳뿐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는 중국 작가의 수상 가능성을 미리 알린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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