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남편들은 가사(家事)를 돕지 않고 놀기만 한다"는 주부들의 푸념과 불만이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이 '의외의 통계'로 입증됐다. 바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영화 관람객들의 연령별·성별 예매 결과를 통해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8일 내놓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지난달 29~3일) 영화 예매 관객 638만7623명 중 12% 정도가 1인 예매를 한 '나홀로 관객'이었다. 이는 평소(4~5%)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니 더욱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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