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역사유적지구(The 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가 세계유산(World Heritage)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The World Heritage Committee)는 북한 개성성곽 등 개성역사유적지구(494.2ha·494만㎡)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또 일본 후지산을 비롯해 6곳을 세계유산으로 추가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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