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Olympus Has Fallen ·안톤 후쿠아 감독 )의 상당수 대화 장면엔 한글 자막이 없습니다. 극중 악당을 북한인들로 설정했기에, 수많은 장면들이 한국어 대사로 진행되기 때문이죠.
북한인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공격해 미국 대통령(아론 에크하트)까지 인질로 붙잡고 미국 내 모든 핵 미사일을 장악하려 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전직 백악관 경호원 (제라드 버틀러)이 잠입해 전면 대결을 벌입니다. 이 만화 같은 설정에서 느껴지듯 ‘백악관 최후의 날’은...
↧
[김명환의 시네칵테일] '백악관 최후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