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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를 세계에 알린 남자, 전공은 文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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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Gleick·59·사진)은 하버드 대학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전공했고 뉴욕타임스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다. 그는 '카오스' 20주년 기념판 서문에 "내가 카오스(chaos)에 대한 책을 쓴다고 했을 때 그것을 가스(gas)로 들은 친구가 있었다"면서 "'카오스 이론'은 아직도 다소 모순된 말처럼 들린다"고 썼다. '리처드 파인만 평전' '아이작 뉴턴' 등을 쓴 이 과학 저술가를 이메일로 만났다.

―'나비효과'는 이제 클리셰(진부한 표현)가 됐다.

"1960년대 날씨 예측에서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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