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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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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力, 그 현장] 산골 밥상에 이야기 더했다, 시골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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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강원도 평창군 도사리마을

문화 융성의 시대? 아직은 모호하다. 그러나 현장에 답이 있다. 흩어진 문화 자원을 고유의 브랜드, 콘텐츠로 만든 현장을 찾아간다. 이른바 문화의 힘을 확인하는 현장이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마을. 70가구 180여명이 '듬성듬성' 모여 사는 오지(奧地)다. 아직도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평균연령 65~70세인 주민들은 걸어서 집으로 가고 나들이도 나선다. 이 마을에 산과 천(川)만큼 오랜 것이 산과 천에서 자라는 먹거리로 만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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