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활동 늘어나야 출산율도 더 높아진다"

그간 상식과는 달리 여성의 경제활동율이 높아질수록 출산율도 오히려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지금보다 10% 포인트 높을 경우 출산율이 1.3명에서 1.5명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민정 연구위원이 19일 발표한 ‘여성 경제활동 증가의 긍정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OECD회원국 중에서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은 나라가 합계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오히려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가계 소득이 낮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