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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스티븐 러벳 지음|조은경 옮김 나무의철학|298쪽|1만6000원 법이 정의를 실현하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독자라면, '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정말 '그럴듯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인간의 정직성 또는 솔직함이 사법 체계의 작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법과 정의의 문제도 일부 다루기는 하지만, 정확한 주제는 인간의 솔직함과 사법 체계 사이의 긴장 관계다. 이 책에서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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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 말한다"는 당신은 100% 정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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