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령화가족’(송해성감독)에 등장하는 일가족은 인생이 제대로 풀리고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맏아들 한모(윤제문)는 폭행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중년의 나이에도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백수 건달입니다. 그의 동생 인모(박해일)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데뷔작이 흥행에서 참패한 뒤에 거의 놀고 있습니다.
미연(공효진)은 걸핏하면 이혼하고 곧바로 새 남자를 꿰차는 여성입니다. 두 번째 이혼을 하고 친정집에 들어옵니다. 미연의 딸 민경(진지희)은 당돌하고 되바라져서 어른도 몰라보는 개념없는 여중생입니다....
맏아들 한모(윤제문)는 폭행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중년의 나이에도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백수 건달입니다. 그의 동생 인모(박해일)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지만, 데뷔작이 흥행에서 참패한 뒤에 거의 놀고 있습니다.
미연(공효진)은 걸핏하면 이혼하고 곧바로 새 남자를 꿰차는 여성입니다. 두 번째 이혼을 하고 친정집에 들어옵니다. 미연의 딸 민경(진지희)은 당돌하고 되바라져서 어른도 몰라보는 개념없는 여중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