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龍)과 여인을 소재로 한 대형 연필화로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서 5년여동안 괄목할 만한 활동을 해온 작가 박소빈(여·42)씨가 3년 만에 국내 전시를 갖는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이달 10일부터 한달간 선보이는 제8회 청년작가초대전 ‘용 사랑 꿈’이다.
박씨의 일관된 작업에 등장하는 용과 여인은 경북 영주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그가 중국 유학시절 만난 선묘낭자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담긴 설화에서 비롯됐다.
동·서양 공통의 설화 소재인 용을 소재로 삼은 데다, 연필만으로 길...![]()
![]()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이달 10일부터 한달간 선보이는 제8회 청년작가초대전 ‘용 사랑 꿈’이다.
박씨의 일관된 작업에 등장하는 용과 여인은 경북 영주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그가 중국 유학시절 만난 선묘낭자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가 담긴 설화에서 비롯됐다.
동·서양 공통의 설화 소재인 용을 소재로 삼은 데다, 연필만으로 길...
     |
